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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88

오늘도 족발을 시켜버렸다 : 구구족 본점 배달 족발 중의 셀프 최강자인 구구족 본점입니다. 저는 배달 족발은 구구족이 최고인 것 같아요. 한달에 한 두 번은 꼭 배달주문을 하고 있네요. 처음에 주문하게 된건 집에 손님이 왔을 때 뭔가 대접하는 느낌으로 시킬만한 족발이 뭐가 있는지 궁리하다가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보니까 포장이 깔끔하게 오더라구요. 족발이지만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 좋아서 한 번 시켜봤어요. 주문했는데 의외로 양이 많고 족발만 딱 시킬 수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양도 적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족발은 구구족에서만 시키고 있어요. 한달 전에도 족발만으로 시켰어요.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아서 좋습니다. 족발만 대자가 21,900원이예요. 다른 족발집들은 거의 3만원에 육박하는데 말이죠. 양에서 차이가 있는 걸까.. 2021. 7. 8.
여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맛집 : 여주옹심이 옹심이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여주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맛집이라고 해서 여주옹심이에 들렀습니다. 옹심이 먹은지 꽤 오래 지나서 솔직히 맛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갔습니다. 가게가 위치한 곳이 일렬로 식당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가게 맞은편에 잘 구비되어 있어 주차하기 편합니다. 토요일 12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장마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한적했습니다. 일행은 옹심이 칼국수를 시키고 저는 옹심이만으로 주문했습니다. 옹심이만 먹기 심심해서 옹심이 메밀전과 메밀전병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메밀전병은 김치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하다고 설명해주셔서 메밀전병을 추가했습니다. 메밀 왕만두도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허기져서 그랬는지 몰라도 메뉴가 다 맛있어보였습니다. 주문하고 나니 보리밥에 .. 2021. 7. 8.
강화도 갈비 맛집 : 흥부골갈비 지나가면서 우연히 발견한 강화 흥부골갈비 날씨가 좋은 날 강화도에 놀러 갔다가 점심 무렵 지나가면서 흥부골갈비 식당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기있는 집인 것 같았어요. 실컷 놀고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는데 갑자기 이 집이 생각이 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방문해봤어요. 소갈비랑 돼지왕갈비 그리고 돼지갈비랑 삼겹살이 메뉴에 있어서 돼지 왕갈비로 시켰습니다. 그냥 돼지갈비는 미국산이라고 하네요. 돼지왕갈비 1인분에 17,000원 (250g) 정도 였습니다. 돼지왕갈비 온걸 처음 봤는데 사이즈가 굉장히 컸습니다. 3인분을 시켰는데 사진에 나오는 갈빗대가 3개가 나왔어요. 하나가 상당히 묵직하고 두툼하게 나와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고기가 나오면 숯을 넣어주시는 것부터 고기를 굽고.. 2021. 7. 7.
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 추천 : 외국포차 오늘 가산디지털단지에 숨겨진 맛집이 있습니다. 주로 저녁식사 후에 방문하는 곳인데요, 후미진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알지는 못해서 몇 년 전만해도 항상 자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입소문이 났는지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9시 전후로 가면 재료도 소진되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이집의 핵핵핵 유명한 강추 메뉴는 소고기 토마토 스튜인데 아쉽게도 한정메뉴라서 항상 가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닙니다. 아쉽죠. 방문한 날도 고기를 먹고 가서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다 팔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사장님이 요리솜씨가 좋아서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맛있게 잘 나옵니다. 그래서 믿고 주문할 수 있어요. 소주와 함께 저염 명란 구이와 트러플 크림 .. 2021. 7. 1.
문래역 맛집 미국 스테이크 하우스 : 양키스 그릴 지인의 소개로 문래동에 위치한 양키스 그릴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시간이었지만 비가 오고 난 뒤여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문 앞에는 의자들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동행과 얘기를 하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두 팀 정도 기다리니까 테이블이 나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약간은 붉은 조명이라 차이나타운 느낌도 났지만 그릴집 치고는 깔끔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QR 코드를 찍고 안쪽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어요. 메뉴는 사진이 따로 없고 기다란 주문표에 체크를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주방 쪽에 요리마다 사진이 있어서 사진을 보면서 참고할 수 있어요. 스테이크 류는 대부분 230그램에 21,000원 정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 뉴욕 스테이크는 250그램이라서 배고픈 나머지 조금이라도 .. 2021. 6. 30.
달달한 타우니 포트 와인 : 코스트코 타우니 포트 와인 타우니 포트 와인 포트와인은 몇 년 전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처음 마셔본 와인입니다. 영국 런던을 여행하면서 우연히 마트에서 포트 와인을 처음 접했습니다. 당시에 마셨던 포트 와인은 포르토 크루즈 타우니 포트와인이었습니다. 200ml로 상대적으로 용량이 작아서 부담없이 개봉해서 마셨습니다. 처음 마셨을 때의 느낌이 굉장히 색달랐어요. 일반 와인의 맛도 아니고, 양주의 맛도 아닌데 진한 과일의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때의 맛이 강하게 기억에 남아서 가끔 코스트코에 갈 때 포트와인을 한 두병씩 사놓고 마시곤 합니다. 도수가 높아서 보관하기도 용이하고 한번에 많이 마실 수도 없어서 오래 마실 수 있습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걸 추천합니다. 개봉하고 실온에서 오래 보관해서 마셨는데 맛이 이상하게 변해서.. 2021. 6. 27.
가산디지털단지 족발 추천 : 족발 중심 생각외로 가산디지털단지 근처에는 족발집이 많습니다. 몇 블럭 안에 족발집이 못해도 5-6 군데는 된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륭포스트 6차 지하에 있는 족발지존 족발 중심은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예요. 처음에는 콜라겐제작소라는 수식어가 꽤나 재밌어서 들러서 저녁을 먹곤 했습니다. 먹다보니 여러번 발길이 갈 정도로 중독성 있는 맛이예요. 여기는 지하철 역에 연결된 입구에서 왼쪽 모퉁이로 조금만 들어오면 도착합니다. 저는 반반 족발을 좋아하는데요, 여기는 보쌈에 살짝 청양고추를 올려줘서 한층 매콤하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족발에는 매운 족발도 있어서 맵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의외로 맵거든요. 세트를 시키면 막국수에 멸치 주먹밥까지 나옵니다.. 2021. 6. 24.
영종도 한식 맛집 : 기와집 담 영종도에 한정식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방문했습니다. 기와집 담이라는 곳인데요, 처음 봤을때는 기와 집담으로 읽고 대체 무슨 의미일까 되새기다가 기와집 담이라고 다시 읽고 이해했습니다. 기와집 담이라는 가게 이름에 맞게 식당이 기와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대략 열대 정도 넉넉히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기와집담은 월요일은 휴무인데 영업일에는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 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점심에 가서 식사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동행은 들깨 버섯탕 정식을 시켰는데 저는 소고기 버섯탕 정식으로 시켜봤어요. 메뉴를 주문하고 나서 주위를 보니까 인테리어가 나무로된 한옥 느낌으로 정갈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사장님이 코로나 소독약으로 나무 테이블을 닦.. 2021. 6. 20.
족발과 어울리는 코스트코 와인 추천 : 쿵푸걸 리슬링 화이트와인 기름진 음식과 정말 잘 어울리는 코스트코 와인이 있습니다. 가격은 15,000원 안팎으로 정말 저렴하게 마실수 있어요. 가격 변동은 있지만 대개 2만원 이하로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와인 코너에 가면 인기가 많은지 쿵푸걸 리슬링은 비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화이트 와인 중에서는 잘 팔리는 와인인 것 같습니다. 족발같이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같이 곁들여 먹을 와인을 잘 사는데요, 추천하고 싶은 와인이 바로 이 쿵푸걸 리슬링입니다. 물론 육류는 레드와인과 마시는게 딱이긴 하지만 깔끔하게 마시고 싶을 때는 화이트가 끌리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화이트 와인이랑 육류를 먹고 싶을때는 쿵푸걸 리슬링을 자주 찾습니다. 보통 화이트와인을 해산물과 잘 추천을 많이 해주시는..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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