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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양식4

서울 역삼. 바삭한 치킨텐더와 튼실한 패티가 맛있는 스매쉬 치즈 버거 지나다니던 길에 본 스매쉬 치즈 버거 집에 들렀습니다. 항상 보기만 하다가 들어가서 먹는 건 처음이라 기대반 경계반 이었는데 매장 외관이 예쁘니까 일단 슬며시 들어가봤습니다. 혼자먹기 좋을 것 같아서 들어간건 절대 아닙니다. 버거를 좋아해서 들어간 거예요. 스매쉬 치즈버거 가게 입구예요. 언덕에 있어서 실제로는 2층인데 입구부터 1층인듯한 곳입니다. 매장은 1-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주방이랑 키오스크가 있어서 사실상 자리는 2-3층에서만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스매쉬 치즈버거가 7,900원부터인데 여기에 세트인지, 세트면 감자튀김인지 치킨 너겟(?)인지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점심이라 줄서서 키오스크에 주문하는 사람들 때문에 부끄러워서 키오스크의 메뉴는 찍을 용기가 안났어요. :( 근데.. 2023. 5. 4.
여유있는 브런치를 먹고 싶을 때 : 플랩잭팬트리 판교점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을 보러 차를 끌고 판교로 갔습니다. 판교에는 잘 가지 않지만 왠지 맛집이 많고 혼잡할 것 같았어요. 주말에 가서 그런지 주차도 힘들것 같았는데 지인이 주차가 쉬운 곳을 찾아서 안내해줘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그리고 플랩잭팬트리를 추천 받아서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주말 점심이었는데 생각보다 혼잡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처음 방문한 곳이었는데 지점이 많은 유명한 곳인가보더라구요. 판교가 본점인데 서울 여의도 뿐만 아니라 수서나 경기 위례, 광주, 부천, 광교 등등 상당히 폭넓은 곳에 지점이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게 밖에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처럼 너무 더운 여름날에는 밖이 더 덥겠지만 약간 선선할 때는 테라스에서 먹을 .. 2022. 7. 17.
문래역 맛집 미국 스테이크 하우스 : 양키스 그릴 지인의 소개로 문래동에 위치한 양키스 그릴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시간이었지만 비가 오고 난 뒤여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문 앞에는 의자들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동행과 얘기를 하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두 팀 정도 기다리니까 테이블이 나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약간은 붉은 조명이라 차이나타운 느낌도 났지만 그릴집 치고는 깔끔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QR 코드를 찍고 안쪽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어요. 메뉴는 사진이 따로 없고 기다란 주문표에 체크를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주방 쪽에 요리마다 사진이 있어서 사진을 보면서 참고할 수 있어요. 스테이크 류는 대부분 230그램에 21,000원 정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 뉴욕 스테이크는 250그램이라서 배고픈 나머지 조금이라도 .. 2021. 6. 30.
최애 피자 : 할라피뇨 피자 지난 주말에 집근처 루트피자에서 할라피뇨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서비스를 너무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항상 스파게티에 웃는 얼굴로 데코레이션을 해주시는데 열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동안 여러 피자 브랜드에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할라피뇨 매니아로서 피자 먹고싶을때는 항상 루트피자에서 시켜서 먹습니다. 도우가 얇고 할라피뇨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매콤한 맛이 확 들어와요. 항상 할라피뇨를 많이 넣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할라피뇨 좋아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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