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맛있는 음식/일식11

서울 역삼. 진심 엄청 큰 돈까스 진심 왕돈까스 역삼역 근처를 지나다니다가 눈여겨봤던 진심 왕돈까스에 들렀습니다. 돈까스가 엄청 땡기는 날이었어요. 점심에 가서 그런지 대기가 2팀 정도 있었는데 한 8-10분정도 기다리니 순서가 와서 입장했습니다. 진심돈까스가 9,500원, 진심왕돈까스가 13,000원이예요. 진심 매운 왕돈까스(14,000원)랑 고구마 치즈 돈까스(15,000원), 그리고 돈까스를 먹고 싶지 않은 분들은 멸치 칼국수(8,000원)나 진심 왕 쫄면(8,000원), 진심 비빔냉면(9,000원)같은 다른 메뉴들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두 분이 가시면 하나는 돈까스를 주문하고 쫄면이나 냉면 같은 류를 같이 주문해서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테이블 마다 이렇게 주문을 할 수 있는 화면이 있어요. 여기서 원하는 돈까스를 주문해서 장.. 2023. 5. 15.
서울 서촌. 한번 먹으면 중독되는 마제소바 맛집 칸다소바 기다리는 동안 영업시간을 살포시 찍어 봤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대기가 상당히 많았어요. 칸다소바의 웨이팅 방식은 먼저 사진 왼쪽에 있는 기계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먼저 한다음에 영수증에 찍혀있는 번호를 들고 기다리는 방식입니다. 종업원 분께서 번호를 불러주시면 안내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그런데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거의 한시간을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라 허기도 지고 했는데 밖에서 봤을때는 사람도 얼마 없어 보이고 면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빨리 빠지는 것 같아서 하염없이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살짝 중간에 주변 지역을 한바퀴 돌고 왔는데도 한 20분을 더 기다렸어요.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주말이면 많이 찾는 집입니다. 마제소바를 노리고 오긴 했는데 아부라소바도 꽤.. 2023. 4. 15.
서울 서촌. 바삭한 맛이 일품인 서촌 금상고로케 오랜만에 경복궁 나들이를 갔다가 서촌에 들렀습니다. 거리를 배회하다가 배가 고파져서 고로케집 앞에서 발길을 멈췄습니다. 고로케가 상상 외로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가장 베이스인 감자 고로케(3,000원)에서부터 모짜렐라(3,800원), 통새우(4,500원), 와사비양배추(3,800원) 까지 다양했어요. 맛만 보자는 느낌으로 고기야채를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토랑 에이드, 차 같은 사이드를 팔고 있는데 고로케에는 역시 탄산이죠. 콜라를 시키려고 하는데 영수증리뷰이벤트를 하길래 응모해봤습니다. 어버버하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리뷰이벤트 하고 콜라를 무료로 받아서 고로케랑 같이 마셨습니다. 사실 이런 이벤트를 해도 맛이 없으면 귀찮아서 잘 안하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 2023. 4. 13.
서울 역삼. 항상 돈까스가 맛있는 사보텐. 사보텐 GFC 점 역삼역에 가끔 들릴 때마다 지나다녔던 GFC 몰에 사보텐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지만 5분정도 대기하고 바로 입장했어요. 사보텐은 항상 매장이 깨끗하고 쾌적해서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종종 들리는 곳이예요. 강남-역삼에 돈까스 맛집이 곳곳에 있긴 하지만 사보텐은 어떤 지점을 가든지 딱 생각했던 그 맛을 보여줘서 좋아해요. 일행들은 방문할 때 겨울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던 스노우테판카츠를 먹었지만 저는 항상 먹었던 시그니처 히레 카츠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를 먹을때 기본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열심히 갈았던 깨를 소스랑 같이 섞어주고 기다리면 시그니처 카츠가 금방 나왔습니다. 고기도 두툼하게 육즙이 맛있게 흘러나오고 돈까스 옷도 두껍지 않아서 맛있었.. 2023. 2. 27.
서울 을지로. 레트로 감성의 함박과 돈까스 맛집 우정함박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해서 을지로에 있는 우정함박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우정함박에 방문하게 된건 한 번 다녀오신분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어요. 미래에셋 빌딩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마한 빌딩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빌딩이 작아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미래에셋 빌딩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아요. 우정함박 메뉴는 크게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샐러드, 피자로 나뉘는데, 함박스테이크는 수제데미함박스테이크(10,900원), 수제로제함박스테이크(10,900원), 수제크림함박스테이크(12,900원)이고, 돈까스는 수제돈까스(9,900원), 매콤돈까스(9,900원), 샐러드는 치킨샐러드(12,000원), 훈제연어샐러드(13,000원), 피자는 고르곤졸라피자(14,000원), 마르게리타피자(14,000원) 이예요.. 2022. 9. 12.
서울 을지로. 바삭한 텐동이 맛있는 에도마에 하마다 텐동 종로점 종로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항상 줄이 서있던 하마다 텐동에 줄이 없는 걸 보고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계단에 일렬로 줄을 서고 있는데 비가 오고 난 뒤라 그런지 몰라도 대기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하마다 텐동 매장 내에는 가운데에 바 테이블처럼 둘러 앉아서 혼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찍지는 못하고 사이드에 다인석을 담아봤습니다. 특이하게 1인부터 다인석 테이블까지 방문인원에 맞게 테이블을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요즘 물가가 비싸져서 그런지 하마다 텐동도 방문 며칠전에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네요. 텐동 가격이 제일 저렴한게 13,000원이고 에비텐동이 15,000원, 그리고 에돠에 텐동이 18,000원, 스페셜 텐.. 2022. 8. 22.
제주 세화. 바삭한 흑돼지 돈까스가 맛있는 제주 얌얌 돈까스 세화에 얌얌 돈까스라는 유명한 돈까스 집이 있어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멀리서도 얌얌돈까스라는 상호명이 잘 보이는 건물이었어요. 날씨가 더워서 가는 길에 땀을 좀 흘리기는 했지만 덕분에 배가 엄청 고파졌습니다. 매장 안이 시원한 제주 바다 느낌의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어서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개방감이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뭔가 제주스러운 인테리어였어요. 얌얌 돈까스는 크게 돈까스와 국수우동류를 팔고 있습니다. 돈까스는 제주산 흑돼지 돈까스(9,500원), 제주산 치즈 흑돼지 돈까스(12,500원)이고 통 새우튀김(16,000원)도 팔고 있습니다. 국수우동류는 새우튀김 어묵우동(9,500원)과 김치우동(8,500원), 그리고 여름철에 많이 찾으실 것 같은 막국수(8,500원)가 메뉴에 있었네요. 날이.. 2022. 8. 4.
가산에서 연말연초 식사하기 좋은 초밥집 : 하나스시 지나다니다가 항상 눈여겨봤던 하나스시에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외견상으로는 가게가 작아서 평범해보이는데 의외로 평판이 좋은 곳이예요. 날씨가 추워져서 회나 초밥이 더 땡기기도 하고 아무래도 연말연초에 사람들을 자주 만날때 가산에서 갈 곳이 없으면 방문하게 좋은 가게입니다. 안에 테이블도 있고 작은 가게임에도 룸이 있거든요. 일하시는 분들도 무척 친절하구요. 점심특선(11:30 ~ 13:30)은 초밥 9 개에 된장국, 샐러드, 우동, 마끼가 포함되서 14,000원정도이구요, 일반 모듬 초밥은 10피스에 16,000원, 12피스가 19,000원 입니다. 두 명 이상 방문시에 주문할 수 있는 하나정식은 6피스씩이구요, 튀김과 우동, 그리고 마끼를 포함해서 20,000원이예요. 저녁에는 초밥류도 팔긴 하는데 .. 2021. 12. 31.
가산 일본가정식 맛집. 특히 가츠동 : 코코로 식당 오랜만에 일본 가정식 덮밥이 먹고 싶어서 회사 근처에 있는 코코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코코로 식당은 근처에 양꼬치 집이나 꼬치전문점 등등 골목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지나다니면서 자주 봐서 알게된 식당이예요. 한번 호기심에 들러봤는데 너무 덮밥이 깔끔하고 알차게 나와서 그 뒤로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점심때는 덮밥이나 돈까스 정식같은 일반 식사류를 파는데 저녁에는 산토리위스키나 주류와 안주를 위주로 판매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식당 이름에 이자카야가 붙었으니까 저녁에는 술집으로 영업을 하는 거겠죠? 저녁에 술마시러 가본적이 없어서 분위기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점심 메뉴들은 다 맛있어서 점심에 자주 갑니다. 코코로 식당의 영업시간이 적힌 팻말인데 빨간 색으로 색깔.. 2021. 1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