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86 성산에서 흑돼지 근고기를 먹고 싶다면 : 제주 성산 흑돈쭐 제주도에 가면 꼭 한 번은 먹고 와야 할 흑돼지 고기를 굳이굳이 성산에서 먹으러 갔습니다. 추천을 받아서 간 곳인데 가게 상호명부터 뭔가 임팩트있어요. 점심 시간을 약간 지나서 3-4시 쯤에 방문하니까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매장에 전세낸 것처럼 가게 안에 연기도 없고 쾌적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은근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애매한 시간대에 가니까 사람이 한 팀도 없었어요. 도착하자마자 가게 앞에 주차를 했는데 직원분께서 건너편에 세븐일레븐이 있는 근처에 주차를 하고 오면 된다고 해서 다시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가게가 삼거리에 있는데 막다른 곳에 있는 건물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의 정확한 위치는 지도에 노란색으로 표시를 해봤는데 이게 항상 여기에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 2021. 12. 10. 달달한 돔베 사시미와 딱새우회 맛집 : 제주 구좌 김녕오라이 돔베 사시미로 유명한 제주도 횟집이 있다고 해서 꼭 먹어보고 싶은 집에 다녀왔습니다. 해가 져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온 사방이 어둑어둑하네요. 깜깜한데 가게만 빛이 비추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게 건너편에 공용 주차장으로 보이는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했어요. 가게 앞에도 주차자리가 있긴한데 날이 저물어서 그런지 공터가 텅텅 비어 있어서 거기 잠시 주차를 해 놓았습니다. 가게에 들리기 전에 한시간 전에 미리 전화해서 포장주문을 부탁해놓고 시간 맞춰서 들렸어요. 주차를 하고 나오니 어두워서 더 운치가 있었던 김녕해변 밤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해는 졌는데도 사람들은 왔다갔다 해서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어둡지만 군데군데 불빛도 밝게 켜져 있어요. 멀찌감치 붉은 달이 떴는데 실제로 보면 상.. 2021. 12. 8. 가산디지털단지 점심 맛집 : 부자아지매 본점 가산디지털단지는 구로디지털단지와 비슷하게 직장인들이 점심에 맛집을 찾아서 삼삼오오 몰려다니는 인구가 많은 곳이예요. 정말 메뉴가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에서 사람이 몰라는 곳은 몇 군데 안 되는 것 같아요. 부자아지매도 그 중 하나인데요, 점심 때 보면 사람들이 항상 들어차 있어서 타이밍을 잘 못 맞추면 기다려야 하는 곳입니다. 부자아지매에서 점심에 판매하는 메뉴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보쌈정식(밥, 된장찌개, 보쌈)이 8,000원이고 고기전골이 8,000원, 제육볶음이 7,000원이고 김치찌개가 7,000원 그리고 차돌된장찌개가 7,000원이네요. 주로 부자아지매에 오면 제육볶음이나 보쌈정식을 먹는 것 같아요. 제육볶음은 옛날 도시락이 나와서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은 보쌈 정식을 노리고 방문했습니다. 보.. 2021. 12. 7. 가산 우림라이온스 돼지짜글이 맛집 : 배부장찌개 점심을 먹으러 동료들이랑 여기저기 배회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선 걸 보고 딱 멈춰선 곳입니다. 배부장찌개는 처음 본 곳인데 매장 인테리어가 깔끔한데 사람들까지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흥미로워서 다녀왔습니다. 왠만한 맛집이 아니라면 가산에서 줄을 서는 곳은 많지 않거든요. 배부장찌개에는 찌개메뉴랑 별미메뉴로 나눠져 있더라구요. 찌개메뉴는 김치찌개랑 짜글이가 7,000원 이고 동태탕이 8,000원 수준인데 별미메뉴는 소곱창전골이 28,000원, 국물 닭볶음탕이 21,000원, 그리고 매운갈비찝이 26,000원이예요. 의외로 육전(18,000원)도 팔고 있어서 하나 먹고 싶었는데 막걸리가 땡길 것 같아서 꾹 참았습니다. 돼지짜글이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짜글이 먹는 법 안내예요. 타이머를 .. 2021. 12. 6. 부평시장역 근처 (아마도) 숨은 맛집 : 들내음 날이 좋은 주말 점심에 부모님을 모시고 부평구청역에서 가까운 들내음에 다녀왔습니다. 들내음 집은 추울때 팥칼국수를 먹으러 이전에 자주 왔었는데요,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팥칼국수 우수상을 수상한 집이예요. 하지만 항상 팥칼국수만 먹어서 오늘은 다른 메뉴에 도전해보려고 들렀습니다. 들내음 입구입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예요. 주말이라 그런지 점심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들내음 앞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힘들다면 널찍한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주차장 입구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들깨 칼국수(9,000원), 들깨 수제비(9,000원), 들개 칼제비(9,000원) 모두 같은 가격이예요. 이집의 인기 메뉴인 팥칼국수는 10,000원이네요... 2021. 11. 23. 가산 일본가정식 맛집. 특히 가츠동 : 코코로 식당 오랜만에 일본 가정식 덮밥이 먹고 싶어서 회사 근처에 있는 코코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코코로 식당은 근처에 양꼬치 집이나 꼬치전문점 등등 골목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지나다니면서 자주 봐서 알게된 식당이예요. 한번 호기심에 들러봤는데 너무 덮밥이 깔끔하고 알차게 나와서 그 뒤로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점심때는 덮밥이나 돈까스 정식같은 일반 식사류를 파는데 저녁에는 산토리위스키나 주류와 안주를 위주로 판매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식당 이름에 이자카야가 붙었으니까 저녁에는 술집으로 영업을 하는 거겠죠? 저녁에 술마시러 가본적이 없어서 분위기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점심 메뉴들은 다 맛있어서 점심에 자주 갑니다. 코코로 식당의 영업시간이 적힌 팻말인데 빨간 색으로 색깔.. 2021. 11. 22. 송도 커피가 제대로인 분위기 맛집 : 카페 기노스코(ginosko) 오랜만에 송도로 드라이브를 왔습니다. 송도에 올 때마다 날씨가 좋으면 아트센터에 노을을 보러 가곤 하는데요, 아트센터에 가기 전에 기노스코에서 커피를 사는게 코스처럼 되어있어요. 요즘에 송도 여기저기에서 맛집과 카페가 많이 들어서서 유명한 카페들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기노스코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게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실내도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약속을 잡고 만나서 이야기하기도 좋은 곳이예요. 나중에 알았지만 가게 명인 기노스코(ginosko)는 "알다"라는 뜻의 헬라어라고 하네요. 헬라어는 그리스어인데요, 이런 가게 이름이 된건 보통 알고 있던 커피의 느낌과는 다른 느낌을 알아가면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노스코(ginosko)라는 가게명이 되었.. 2021. 11. 19. 맥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 스크린샷을 찍기 전에 저장 폴더를 설정하자 맥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면 저장되어 있는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그런데 저장된 폴더가 어디인지 처음 찍으신 경우라면 찾기가 어려우실 거예요. 초기 설정은 바탕화면으로 저장되어 있는데 이전에 폴더를 지정해 놓은 경우라면 설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그래서 스크린샷을 찍기 전에 먼저 설정되어 있는 폴더를 확인하는게 편합니다. 캡쳐를 하면 나오는 확인창의 메뉴들입니다. 저장할수 있는 아이콘이 당췌 보이지 않아요. 저장위치를 바꾸려면 스크린샷앱을 실행해서 거기에서 저장위치를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스크린샷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단축키(shift + command(⌘) + 5) 를 사용하면 됩니다. 키를 누르면 위와 같은 스크린샷 앱 실행화면이 뜨는데, 우측의 .. 2021. 11. 18. 가산에서 따끈한 우육면을 무한리필 해주는 곳 : 오한수 우육면가 날씨가 요즘 많이 쌀쌀해져서 지인의 추천으로 오한수 우육면가에 다녀왔습니다. 가산에 우육면 맛집이 있는지 몰랐네요.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구글에 검색해도 가게 정보가 안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가산에 위치한 오한수 우육면가 맛집은 몇군데 있긴 한데, 제가 다녀온 곳은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저녁에 출출해서 방문한거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홍콩느낌이 물씬나게 붉은 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테이블이나 실내가 깨끗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더군요. 테이블별로 메뉴와 앞치마가 구비되어 있어서 센스가 좋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메뉴는 홍콩 우육탕면(8,800원) 과 청경채 도가니탕면(10,000원), 그리고 전골류(25,000 ~ 35,000원 )와 만.. 2021. 11. 1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