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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놀기26

광명 일직동. 다양한 디저트에 대용량 음료까지. 디저트 39 일직동에 있는 디저트 39에 다녀왔습니다. 단 걸 별로 안좋아해서 디저트 가게를 찾아보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달달한 케익이 땡겨서 주변을 기웃기웃하다가 찾아낸 곳입니다. 찾기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광명역에서는 잘 안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광명역 주변에 신안산선 지하철역 공사로 주변에 공사장이 많아서 더 안보이기도 하구요. 광명역만 왔다갔다 하는 분들에게는 아마 잘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광명역에서 도보 5-7분 이내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게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광명역점은 가게 자체가 많이 넓지는 않지만 공간활용을 잘 해서 테이블 공간이 조금 있었어요. 무엇보다 대용량 음료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 2022. 7. 20.
삼성역 카페 : 홍삼 메뉴가 인상적인 카페 사푼사푼 서울대치본점 아는 사람의 소개로 우연히 삼성역 근처 KT&G 대치타워 1층에 위치한 카페 사푼사푼에 다녀왔습니다. 소개해준 사람의 말로는 여기서 파는 홍삼 아이스크림이 의외로 맛있다고 추천을 해줘서 가게 됐어요. KT&G 에서 운영하는건지 홍삼과 관련된 메뉴가 꽤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사푼사푼의 의미는 사포닌과 스푼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네이밍이 괜찮은 것 같아요. 평일 낮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있다가 왔어요. 가운데에 큰 테이블이 있어서 카페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괜찮은 공간인 것 같아요. 가운데 테이블이 너무 커서 뭔가 같이 마주앉아서 이야기 하기는 애매한 면이 있는데, 카페 벽쪽으로는 소파나 의자가 배치된 테이블도 있어서 같이 케익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수 .. 2022. 6. 23.
인천 송도 추천 카페 : 루엔 커피 로스터스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왔다가 루엔커피에 들렀습니다. 날씨가 화창한데도 은근 쌀쌀해서 따뜻한 커피가 땡겼어요. 루엔커피 시그니쳐는 루엔 플로트(6,000원)와 루엔 커피(6,000원) 이고 커피류는 대부분 5,000원대예요. 에스프레소 뿐만 아니라 필터커피도 팔고 있는데 다른 커피보다 약간 비싸요(7,000원). 그래도 커피 종류가 다양해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넓어서 좋습니다. 카페인 없는 녹차라떼나 과일티도 팔고 있어요. 특이하게 Steven Smith TeaMaker 브랜드의 허브티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이크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어요. 특히 쑥케이크나 흑임자 서리태 가또 같은 메뉴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밥을 먹고 가서 배불러서 못먹었어요 ㅜㅜ 흑임자 인절미.. 2022. 5. 3.
세종시 금남면. 카페 비일상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하루 세종시에 놀라갔다가 차로 갈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다 카페 비일상에 가게 됐어요! 카페 측면에 열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가기가 굉장히 편했습니다. 가는 길은 약간 한적해서 카페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요. 카페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이 예뻐서 카페의 전경과 같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인테리어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겉에서 보기만 해도 만족스러워요. 1층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카페 비일상의 정원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주문하는 것도 뭔가 바깥이 앞뒤로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답답한 생각이 들지 않아요. 메뉴를 보면 아메리카노(5,000원), 라떼(5,500원), 플랫화이트(5,000원), 아포가토(6,000원) 같은 커피 메뉴와 감귤 소다(6,500원).. 2022. 3. 2.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은 제주 카페 : 제주 블루보틀 블루보틀은 왜 매장에 들어가는 길도 이렇게 예쁠까요. 제주도에 간 블루보틀 덕후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제주 블루보틀에 왔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길에 큼직한 간판과 제주스러운 입구가 예뻐서 찍었어요. 제주 블루보틀 매장에 한 번 오겠다고 열심히 길을 찾아서 왔는데도 들어가는 입구를 못찼아서 한 서너번은 골목을 지나쳐서 유턴했어요. 마지막에는 너무 화가 났는데, 막상 또 매장에 주차하고 입구에 서니까 감개무량해서 사진을 또 찍고 있네요. 그래도 제주 블루보틀 매장은 육지의 블루보틀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블루보틀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하는데 방문한 날은 사람이 없어서 입구로 들어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문하려고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바람.. 2022. 1. 5.
예쁜 사천 바다를 볼 수 있는 분위기 맛집 : 카페 굿뷰 사천 여행을 하다가 해안도로를 따라서 카페가 예쁘게 이어져있길래 그중에서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곳으로 방문해봤습니다. 매장은 건물에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 있어서 해질 무렵 방문했는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주차장도 5-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간판이 너무 예뻐보여서 정 중앙에 찍어봤는데 잘 나오지는 않았네요 :( 그래도 여기가 일몰 맛집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방문해봤어요. 사천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어서 그런지 가게 이름도 굿뷰인것 같아요. 하지만 이날은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일몰구경은 잘 못했어요. 그래도 바다 전경이 한눈에 보이긴 하더라구요. 굿뷰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는 커피와 카페인이 없는 음료들, 그리고 베이커리류가 있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 2021. 12. 20.
송도 커피가 제대로인 분위기 맛집 : 카페 기노스코(ginosko) 오랜만에 송도로 드라이브를 왔습니다. 송도에 올 때마다 날씨가 좋으면 아트센터에 노을을 보러 가곤 하는데요, 아트센터에 가기 전에 기노스코에서 커피를 사는게 코스처럼 되어있어요. 요즘에 송도 여기저기에서 맛집과 카페가 많이 들어서서 유명한 카페들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기노스코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게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실내도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약속을 잡고 만나서 이야기하기도 좋은 곳이예요. 나중에 알았지만 가게 명인 기노스코(ginosko)는 "알다"라는 뜻의 헬라어라고 하네요. 헬라어는 그리스어인데요, 이런 가게 이름이 된건 보통 알고 있던 커피의 느낌과는 다른 느낌을 알아가면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노스코(ginosko)라는 가게명이 되었.. 2021. 11. 19.
가산디지털단지의 멋있는 커피공장 : 인크 커피 INC COFFEE FACTORY 모르는 사이에 가산디지털단지에 새로 커피전문점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추천을 받아서 가봤는데 가게 규모도 가게 이름처럼 정말 공장급으로 커서 놀랐습니다. 큰 유리창이 있어서 내부에 있는 커피 로스팅 기계가 잘 보입니다. 가게는 가산디지털단지 역에서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 있어요. 조금 걷다보면 어느새 도착합니다. 건물 전체가 카페라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QR 체크를 하고 들어가면 널찍한 1층이 보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상당히 공들여 한게 눈에 보여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는 원형의 외부 테라스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거피 기계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노출콘크리트로 기둥이 세워져 있어서 정말 공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커피 기계의 한쪽 사이드에는 로스팅한 여러 종류.. 2021. 11. 9.
동해바다가 파노라마처럼 보이는 고성 카페 : 에이프레임 강원도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에이프레임이라는 카페에 들렀어요. 동해 바닷가 바로 옆에다가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아서 바로 찾아갔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기가 애매한데, 에이프레임은 공간이 넓어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실내에는 서핑을 주된 테마로 열대지방 인테리어를 많이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특이한 음료수가 많았습니다. 아보카도 커피라던가 애플망고 스무디 같은 신기한 메뉴가 있었어요. 커피매니아로서 아보카도 커피를 보고 호기심이 일어서 한 번 시켜봤습니다. 여기는 치즈케익 같은 케익류도 유명한 것 같았어요. 동행은 아메리카노와 케익을 주문했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주문을 기다리면서 프론트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을 찍어봤습니다. 에이프레임에는 테라스도 ..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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