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퀀시로 받은 귀여운 시계 : 브라운 탁상 시계

브라운 탁상시계

 

2021년 스타벅스 연말 프리퀀시 행사 때 받은 브라운 탁상시계예요. 12월 30일에 받아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나름 집에서는 따끈따근 신상입니다. 처음에는 프리퀀시 증정품 중에서 받을게 없어서 어렵게 골랐는데 막상 꺼내놓고 보니까 귀엽네요. 케이스가 흰색이라서 흰색인 제 책상에 꿀찰떡으로 어울립니다.

 

탁상시계 뒷면

 

뒷면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다른 시계랑 별반 다를건 없어요. 건전지가 없어서 집에 있는 걸로 하나 넣어주기는 했는데 약간 아쉽긴 했어요. 요즘에는 8000원짜리 습도계를 사도 건전지는 하나 넣어주는데...그래도 나름 여기저기서 얻은 프리퀀시로 받은거라서 할말은 없습니다. 게다가 요리보고 조리보니까 나름 볼수록 귀여운 것 같아요.

 

 

책상 위에 놓여있는 브라운 탁상시계

 

책상 위에 놓으니까 머리 위에 알람을 끄는 버튼에 초록색 점이 있는게 보이네요. 포장을 뜯었을 때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시계 버튼에 점이 동그랗게 찍혀 있으니까... 더 귀여워요. 아.. 단점은 한 가지 있어요. 시침과 분침이 초록색이어서 시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시계인데 시간이 안보이면 어떻게 하냐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지만 책상 위에 놓고 보면 또 그렇게 안보이지는 않아요. 물론 가시거리가 멀어지면 안됩니다. 게다가 초침이 흰색이어서 시간이 가는 긴박함은 느낄 수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또 장점이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