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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아이폰 카메라를 보호해줄 아이템 : 구스페리 카메라 액정 필름

by 매운할라피뇽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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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페리 카메라 보호 액정 필름

 

몇 달전에 새로 아이폰을 구입했습니다!! 아이폰을 사고 들고다니는데 아이폰 13 프로의 큰 눈망울들에 제 지문이 너무 쉽게 뭍더라구요. 막상 카메라로 찍을 때 지문을 닦으려고 하는데 카메라가 굴곡이 심해서 한번에 닦지 못하는게 불편했어요. 그리고 카메라도 크다보니 들고다닐때 조금 불안함이 있었어요. 그리서 이번에 카메라 액정 필름을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쿠팡에서 구입했는데 제품가격이 한 8,000원정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폰 7 플러스,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SE 2 등 여러가지 기종을 써봤는데 아이폰 카메라 액정 필름이 필요하다고 절실하게 느낀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신형 아이폰의 카메라가 그만큼 크니까 그런걸까요. 카메라 필름을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집에 도착했어요.

 

구스페리의 카메라 보호 액정 필름을 샀는데 9H 강화유리라고 해서 그런지 마음이 더 놓이는 것 같았어요. 겉모습을 봤을때는 평범해요.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포 13 프로 맥스가 호환이 되는 필름인 것 같았습니다. 맥스로 부착해본 적이 없어서 잘 호환이 되는 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아이폰 13 프로에다가 부착하려고 샀어요.

 

구성품들

 

위의 포장을 벗기면 우측 상단의 투명 박스 안에 이런 구성품들이 오밀조밀하게 들어있습니다. 먼지를 떼어낼 수 있는 스티커 2매와 강화유리액정 2매, 그리고 카메라에 붙어있는 먼지들을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는 물티슈? 헝겊? 소독천? 들이 2종류로 2세트 들어있답니다. 정확하게 용어를 모르겠네요. 알콜솜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솜으로 카메라를 잘 닦아내고 나서 카메라에 액정필름을 부착해봤습니다.

 

부착하면 이런 모습

 

케이스가 카메라 주변으로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단차를 만들어놔서 살짝 올라와있긴 한데 카메라만 보면 렌즈별로 동그랗게 필름이 자리잡을수 있게 구멍이 나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착하기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처음에 먼지와 지문을 꼼꼼히 닦아내는 시간이 더 오래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붙이고 나니까 뭔가 카메라를 만질때 단차가 없어져서 쉽게 표면을 닦을 수 있어요. 왠지 필름을 안붙였을 때는 카메라 렌즈를 하나하나 닦아내야 해서 불편하고 카메라와 그 아래 단차때문에 먼지가 사이에 끼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붙이고 나서는 한번에 쓱 닦아내면 깨끗해지니까 더 편해졌습니다.  제품 자체도 3개의 렌즈와 센서들을 귀신같이 딱 맞게 구멍을 만들어놔서 전혀 이질감없이 붙일 수 있었어요.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

 

측면으로 보면 살짝 액정 렌즈와 본체 사이의 유격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렌즈 자체는 필름과 딱 붙어있기 때문에 사이에 먼지가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더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

 

엄청 가까이서 봐도 렌즈와 필름이 한몸처럼 붙어있어요. 사용한지 한 달 정도 됐는데도 사이에 먼지가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경도가 강한 필름이다보니 떨어뜨려도 불안하지 않아서 좋아요. 아이폰 13 프로는 렌즈가 이전 모델에 비해서 너무 커지다 보니까 렌즈에 혹여 금이 가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필름을 붙이고 나서 편하게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구스페리 액정 제품이 상당히 두께감이 있어서 믿음이 가요. 아직까지 심하게 떨어뜨려본 적은 없지만 필름이 2개나 들었으니 혹시 떨어뜨려서 부착한 제품에 금이가도 필름만 다시 바꿔서 부착하면 되니까 다시 주문할 필요가 없어서 편할 것 같습니다. 

 

 

 

구스페리 에어가드 풀커버 카메라 강화유리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투명 2개 세트,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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