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동에 있는 디저트 39에 다녀왔습니다. 단 걸 별로 안좋아해서 디저트 가게를 찾아보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달달한 케익이 땡겨서 주변을 기웃기웃하다가 찾아낸 곳입니다. 찾기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광명역에서는 잘 안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광명역 주변에 신안산선 지하철역 공사로 주변에 공사장이 많아서 더 안보이기도 하구요. 광명역만 왔다갔다 하는 분들에게는 아마 잘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광명역에서 도보 5-7분 이내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게 화이트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광명역점은 가게 자체가 많이 넓지는 않지만 공간활용을 잘 해서 테이블 공간이 조금 있었어요. 무엇보다 대용량 음료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끌릴것 같은 인테리어였습니다.
디저트 39에서는 무인기계를 이용해서 주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매장 안의 직원은 부지런하게 주문한 음료나 디저트류를 만들고 주문은 오로지 기계로만 받는 것 같았어요. 기계로 하는게 사진으로 보고 고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긴 했습니다.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조금 허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에는 다 키오스크나 기계로 주문을 받는 가게들이 많아져서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층층이 올라간 케익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색이 컬러풀하게 조각 케익류들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특히 롤케익은 색이 너무 예뻐서 충동적으로 하나 사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단 건 거부감이 있을 것 같아서 티라미수로 주문해보았습니다. 티라미수는 그나마 씁쓸한 맛이 있어서 먹기 수월할 것 같았어요. 다른 곳의 티라미수와는 다르게 수분기가 없는 느낌이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담백하고 씁쓸한 맛이 딱 티라미수라는 느낌이었어요. 뭔가 단 걸 잘 못드시는 분들이 가끔 단 게 땡길 때는 딱 먹기 좋은 정도였어요.
따뜻한 홍차와 아메리카노에 티라미스와 마카롱을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온종일 에어컨을 쐬고 났더니 따뜻한게 땡기더라구요. 매장이 시원해서 따뜻한 음료를 마셔도 덥지 않은 것 같아요. 음료들이 다 기다란 컵에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 사실 디저트 39에는 처음 방문하는 거였는데 대용량으로 음료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일반 커피숍을 생각했었는데 뭔가 득본 기분이었어요. 디저트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은 디저트 전문점이었습니다.
디저트 39 광명역점
주소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2-3
연락처 070-4177-1019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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