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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추천2

제주 세화. 시원한 바다와 구좌 당근 주스. 카페 라라라 세화 바닷가를 산책하다가 구좌 당근주스를 마시러 세화해변에서 잘보이는 카페 라라라에 가봤습니다. 해변 멀리서도 잘 보일 정도로 건물이 커서 찾아가기가 너무 쉽습니다.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낀 날이었지만 비는 오지도 않고 해서 살짝 비올까봐 걱정되기도 했어요. 먹구름이 좀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문도 그렇고 카페가 뭔가 오래된 집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뭔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줍니다. 해풍에 벗겨진 것 같은 건물 외관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것 같은 건물입니다. 그래도 바닷가 쪽은 유리로 되어 있고 문을 열어놓고 있어서 카페 내부가 아늑하면서도 개방감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제주 엽서나 굿즈들을 모아놓고 팔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아서 오리지널 굿즈도 있는지는 잘 .. 2022. 7. 30.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은 제주 카페 : 제주 블루보틀 블루보틀은 왜 매장에 들어가는 길도 이렇게 예쁠까요. 제주도에 간 블루보틀 덕후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제주 블루보틀에 왔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길에 큼직한 간판과 제주스러운 입구가 예뻐서 찍었어요. 제주 블루보틀 매장에 한 번 오겠다고 열심히 길을 찾아서 왔는데도 들어가는 입구를 못찼아서 한 서너번은 골목을 지나쳐서 유턴했어요. 마지막에는 너무 화가 났는데, 막상 또 매장에 주차하고 입구에 서니까 감개무량해서 사진을 또 찍고 있네요. 그래도 제주 블루보틀 매장은 육지의 블루보틀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블루보틀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하는데 방문한 날은 사람이 없어서 입구로 들어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문하려고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바람..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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