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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놀기

한강에서 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리버사이드팔당 스타벅스 DTR

by 매운할라피뇽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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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스타벅스 DT는 스타벅스 지점 중에서 경치가 예쁘기로 소문난 지점입니다. 저녁 무렵에 한강 너머로 지는 일몰이 아름다워서 근처에 스타벅스를 비롯해서 투썸플레이스도 있고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밖에 6-8시 무렵에 지는 해를 보면서 차를 마시면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던 것들이 금새 잊혀지는 것 같습니다.

팔당 스타벅스 DT

그리고 팔당 스타벅스는 리저브 매장이어서 원하면 맛있는 드립커피를 즐길수도 있어요. 주차장은 몇 개 안되지만 매장 앞으로 널찍하게 공간이 있어서 주말에 그쪽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물론 주말에는 그 공간도 빈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평일에 방문했어서 다행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본 노을


매장 내에도 테이블이 몇 석 없는데 주차 공간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 대수를 생각해보면 매장에 있는 테이블이 많이 적더라구요. 주말에 이곳을 방문하려면 빨리 움직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노을이 지는 저녁 무렵에 주말이면 더 자리가 없을 것 같긴해요. 하지만 스타벅스 매장 앞에 벤치나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커피를 사들고 밖으로 나와서 산책하면서 노을을 구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노을이 보이는 시야 안에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요. 그리고 언뜻 보니 스타벅스는 라운드형 테이블만 있는데 투썸에서는 일자형으로 창문 향에 놓여진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거기서는 창문을 바라보면서 노을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한강으로 떨어지는 해


다행히 방문했을 때 날씨가 너무 맑아서 붉게 물드는 노을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구름도 너무 예뻤어요. 시간이 되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코로나때문에 답답했던 마음이 탁 트이는 멋진 경치를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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