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활성화된 창을 내리고 바탕화면 볼 수 있는 방법. 단축키. 트랙패드 모션

작업 창에 가려진 바탕화면

화면에 한가득 창을 띄워놓고 일을 하다가 스크린샷을 찍어야 할 일이 있어서 찍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찾으려고 보니 위 사진처럼 바탕화면에 저장된 스크린샷을 찾기 위해서 하나하나 최소화하거나 창을 치워야 했습니다. 창이 스무개 가까이 떠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불편해져서 한번에 바탕화면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Fn+F11

전체화면으로 창을 보고 있던 화면에서 기본 화면으로 이동을 한 뒤에 위의 Fn+F11 단축키를 누릅니다. 아래 그림에서 데스크탑 1로 이동을 한 뒤에 단축키를 눌러야 창이 일괄적으로 옆으로 치워지는 모션을 하면서 바탕화면을 보여줍니다. 전체화면으로 된 작업영역에서는 단축키가 안먹습니다.

 

전체화면으로 된 작업영역

 

트랙패드에서 네 손가락으로 펼치는 모션

 

단축키를 누르는 것 보다 더 쉬운 방법은 트랙패드의 추가 제스처 탭에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모션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데스크탑 보기라는 옵션이 선택되어 있는데, 이 옵션이 선택되어 있으면 트랙패드에 손을 올리고 네 손가락으로 오므렸다가 펼치는 모션을 취하면 바탕화면이 보여집니다. 이 방법도 전체화면으로 된 작업영역이 아닌 바탕화면이 위치한 기본 작업영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추가 제스처에서 데스크탑 보기 선택

 

이도저도 다 귀찮다면 바탕화면은 깨끗하게 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