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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2

역사 덕후를 위한 경기도 여주 당일 여행 추천 3 곳 날씨 맑은날 당일치기로 갑자기 떠나고 싶을 때 여주가 참 좋은 곳입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반에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근거리에 있고 놀러갈만한 곳이 많거든요. 역사 유적지도 많고 남한강변을 도보로 걸을만한 길도 많고, 남한강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 중에서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큼직하게 세 곳 정도 추려봤습니다. 영릉 ( 효종대왕릉, 세종대왕릉 ) 여주의 영릉은 한자만 다른 두 개의 영릉이 한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효종대왕릉과 세종대왕릉이 한 곳에 있어요. 효종대왕릉은 효종(조선 제 17대, 재위 1649-1659)과 왕비인 인선왕후 장씨가 모셔져 있는 쌍릉입니다.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1619년(광해군11년)에 태어나 인조14년인 1636년 병자호란으로 형인.. 2021. 8. 5.
맑은 날 다시 찾은 여주 영릉 ( 세종대왕릉 )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잔뜩 구름이 끼어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에 다시 좋은 날 영릉을 찾았습니다. 효종대왕릉에서 출발하는 길과 세종대왕릉에서 출발하는 길이 있는데 주차장이 달라서 잘 보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지난번에는 효종대왕릉에서 출발해서 이번에는 세종대왕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곳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아이들이랑 방문하신다면 세종대왕릉에서 출발해서 문화관도 관람하고 해시계 같은 업적을 보고 세종대왕릉만 보고 나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만큼 햇살이 강하긴 했지만 지난번의 꾸물꾸물한 하늘이 아니어서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산책하는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다만 한여름에는 햇살이 너무 강할 수 있으니 모자를 쓰시거나 양산을 가지고 들어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세종대왕릉으로 ..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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