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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일식

깔끔한 일식 샤브샤브 맛집 : 남영역 근처 이치즈

by 매운할라피뇽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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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즈에 가다

용산역으로 영화를 보러가는 길에 주위에 용산역과 남영역 근처 맛있는 집을 찾다가 일본식 샤브샤브 집을 찾았습니다. 이치즈라는 곳인데 맛집이라는 평이 많아서  한 번 방문해봤습니다. 위치는 남영역에서 도보로 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체감상으로는 남영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세블럭 정도 걸어가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도착했다는 느낌이예요. 

 

이치즈 정문

 

이치즈의 정문은 베이지 색으로 되어 있는데 입구를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살짝 혼돈이 오긴 했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다섯시 반에 딱 도착해서 들어가니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혹시나 자리가 없을 지도 몰라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다섯시반에 가니 사람이 없어서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자마자 식사할 수 있을 정도로 테이블이 남아 있었습니다. 

 

일본식 샤브샤브 세트

 

기본 세팅

이치즈는 일본식 샤브샤브로 유명한 곳이예요. 테이블에 앉으면 기본 샤브샤브 냄비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왼쪽의 맑은 국물이 가쓰오부시 국물이고 오른쪽이 스키야키 육수라고 하네요. 세트의 구성은 모찌튀김, 간장새우, 야채, 고기(돼지고기, 믹스, 소고기 130g 선택), 카레(면, 강황밥 선택) , 디저트(샤베트) 로 되어 있습니다. 육수를 가쓰오부시와 두유샤브 중에서 선택하고 고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고기를 어떤 걸로 선택하냐에 따라서 20,000원(돼지고기), 22,000원 (믹스), 24,000원(소고기) 으로 가격이 나뉩니다. 기본 메뉴를 선택하고 추가로 제주 흑돼지 교자, 돼지고기, 소고기, 우동면, 야채, 강황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샤브샤브

가쓰오부시 육수에 소고기로 선택한 세트예요. 저기서 모찌튀김은 금방 먹어버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모찌튀김은 따듯하게 튀겨져서 나오니까 바로 드시는게 제일 맛있다고 해서 금방 먹어버렸어요. 사진에 보이는 간장새우도 간이 잘 배어서 맛있었습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야채부터 넣어달라고 해서 조금 기다리니 가쓰오부시 국물부터 끓기 시작했어요. 

 

 

곁들임 소스

 

샤브샤브에 곁들여 먹을 소스로 유자소스와 간장소스, 계란이 제공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자소스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계란에는 잘 안찍어 먹게 되더라구요. 

 

추가한 돼지 샤브샤브

소고기를 먹다가 돼지고기를 추가했습니다. 제주 흑돼지라고 했는데 일반 돼지고기랑 다르게 색이 영롱하네요. 얇아서 샤브샤브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야채를 넣은 샤브샤브

 

야채를 또 추가했어요. 육수가 짜지 않아서 야채만 넣어서 건져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카레밥

 

마지막으로 우동과 강황밥의 기로에서 강황밥을 한번 선택해봤습니다. 카레밥이 약간 간이 쎄서 조금 남겼어요. 우동면으로 했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가쓰오부시 국물에 카레를 풀어서 카레 국물을 만들어주시는데 그냥 스키야키 소스에 우동면을 찍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음에는 우동면으로 시켜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디저트로 망고 샤베트를 주셨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야채가 듬뿍 넣고 잡내 없는 고기로 샤브샤브를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하이볼도 시키고 추가로 주문해서 계산할 때 인당 35,000원 나오더라구요. 하이볼을 안시켰으면 28000원 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알차게 먹었어요. 용산 근처에 이렇게 일식 샤브샤브를 제대로 하는 데가 있는지 몰랐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주차도 무료라고 하니 술을 드시지 않는다면 차를 가지고 편하게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치즈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가 130-4

영업시간 11:30 ~ 22:00 ( 월~금요일. 브레이크타임 14:00 ~ 17:30. 토요일은 17:30~22:00. 일요일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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